캔디스 조 LA시 커미셔너 연임
LA시 인간관계위원회 커미셔너인 한인 캔디스 조(사진) 변호사의 임기가 4년 연장됐다. 조 변호사는 지난해 캐런 배스 시장에 의해 해당 커미셔너로 임명됐는데 지난 7월29일 시장실의 연임 결정으로 2028년 6월까지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샌프란시스코 출생인 그는 하버드(정부학)와 조지타운대학교(공공정책)를 거쳐 콜롬비아 법대를 졸업했으며,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리처드 더빈 연방상원의원의 법률보좌관으로 일했다. 이후 그는 뉴욕 시검찰로 자리를 옮겨 9년 동안 활동했다. 그는 2020년 검찰을 나와 뉴욕에서 아태계 인권 옹호 활동을 펼쳐왔다. 2021년 LA로 활동 무대를 옮겨 인권옹호 단체인 아태계 지위균등연합회(AAPIEA)와 아태계 대상 증오범죄 방지연합 등에서 활동해왔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아태계 지위균등연합회 아태계 인권 뉴욕 시검찰